올 가을 패션계를 누빌 올챙이 모양 페이즐리 무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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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올 가을, 세계 패션계에서 새롭게 각광받는 무늬가 프린트의 고전이라 할 페이즐리. 올챙이를 연상시키는, 물고기의 형태에서 유래한 무늬인데 세련된 도회적인 분위기를 갖고있다.
페이즐리 무늬는 의상뿐 아니라 넓은 벨트·구두·스카프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금속을 페이즐리 형태로 만들고 작은 돌이나 에나멜 그림 등으로 장식한 귀걸이와 웃옷 칼러에 붙이는 핀, 팔찌 등도 올 가을 인기 있는 액세서리다.
사진은 올 가을 유행색인 빨강에 검은색 페이즐리가 프린트된 셔츠 블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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