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 에릭과 서현진의 케미가 폭발한 가운데 시청률이 6%를 돌파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6회가 시청률 6.068%를 기록하며 첫 회 시청률(3.968%)보다 4% 가깝게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도경(에릭 분)은 집에서 켜뒀던 녹음기의 내용을 확인하던 중 오해영(서현진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킨 것이 부끄러워 해명했으나, 박도경은 신경쓰지 않겠다고 했다.
오해영은 피자배달이 오자 “자기야 피자왔어. 피자먹어”라며 일상처럼 허공에 소리를 쳤다. 그러던 중 박도경은 문을 열고 들어와 마치 남자친구인 것처럼 연기해 설렘을 자아냈다.
또 박도경은 자신의 집에서 스탠드 조명을 가지고 와 오해영에게 주며 “어두울 때 부딪히지 말고 침대 옆에 켜두고 자”라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또 오해영‘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