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표 11개대총장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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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노태우민정당대표는 27일 고대 .한대 경희대 성대 외대 숙대동국대 국민대 명지대 성신녀대 건대등 11개대학 총장을 오찬에 초대, 『학원문제해결을 위한 허심탄희한 의견 개진을 해달라』고 말하고 『외부에서 볼때도 학원사태가 심각하다』며 학원측의 노력읕 촉구.
노대표는 『고급두뇌가 모인 대학에서 자율이 정착안되면 사회 다른분야에서 자율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고 반문하면서 『민정당도 적극 도울테니 대학들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
노대표는 이같은 총장들과의 간담회외에 평교수둘과의 개별적 만남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날 대학총장들은 장학금수혜대상의 확대등을 위한 지원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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