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티지휘 팔라델필 첫공연 성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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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리카르도·무티」가 이끄는 미국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의 내한 첫날 공연이 4일 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운집한 3천여 청중들로부터 6차례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레퍼터리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1번C장조 「주피터」』와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작품14』등 2개의 교향곡.
이날 공연이 끝난후 세종홀에서 열린 리셉션장에는 「워커」 주한미국대사와 최구락국은행총재등 국내외 저명인사 50여명이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는 5일 하오 7시30분 역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두번째 연주회를 가진 후 6일상오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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