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대 삼민투위원장에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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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청량리경찰서는 4일 외대 삼민투위원장 장태석(23·정외과4년), 경희대 삼민투위원장 신동근(23·치의본과3년), 서울시립대 삼민투위원장 김희수(23·화공과4년)군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낮 12시쯤 서울영등포동 연흥극장앞길에서 대학생 1백여명과 함께 돌을 던지는 등 가두시위를 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달 22일 서울청량리경찰서 신답파출소에 화염병 10여개와 돌을 던져 파출소유리창 15장을 깬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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