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담 성과 낙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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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종률북적대표단장은 27일 상오 숙소겸 회담장인 쉐라톤호텔도착후 이번 8차본회담의 성과를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단장은 호텔 17층 사랑방라운지에서 우리측 대표자문위원과 만난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고『북한주민들도 대단한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떠날때부터 남쪽 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반드시 회담을 성사시겨 좋은 소식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서성철북적부단장은 「우리는 이미 쌍방이 합의한바있는 의제5개항의 범위내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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