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장시간 항공기여행을 할 경우 산모의 산소결핍이나 불안·스트레스 등이 태아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종래의 학설을 뒤집는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취리히대 「H·바우만」 박사팀은 10명의 임산부를 취리히∼코펜하겐항로 항공기에 탑승시켜 심박수· 호흡횟수· 각종생리변화등을 측정했으나 정상인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 임산부가 비행기 여행을 하더라도 태아에게는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임산부 비행기여행 태아에 별지장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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