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에트·그레코」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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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창간 20주년울 맞아 최신 첨단 시설을 갖춘 새로운 문화예술의 요람이 될 호암아트홀 개관기념으로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샹송의 여왕 「줄리에트·그레코」를 초청, 오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매일 하오 7시30분) 공연을 갖습니다.
항상 검은 스웨터와 슬랙스 차림에 긴 머리를 출렁거리며 파리의 무대에 서서 『로망스』 『그림자』등을 불러 프랑스 지식인들의 우상이며 연인이기도 한 「줄리에트·그레코」는 이번 두번 내한공연에시 전속악단 8명을 대동, 30여곡의 달콤한 사랑의 멜러디로 프랑스 샹송의 진수를 들려줄 것입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일 시=5월11일∼13일(3일간)하오7시30분
▲장 소=호암아트홀(중앙일보사 신사옥내)
▲회원권=2만원
▲프로그램=『로망스』『그림자』『이제는그만』『계집아이』등 30여곡
▲예매처=대한음악사(776)0577 교보문고(73)7891 종로서적(732)2331 세고비아기타(730)6161 25시음악사(776)4664 광생약국(362)7372 대우로얄피아노(743)8666 세중여행사(753)1911 본사 문화사업부(751)5132
주최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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