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도 교환 판매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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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가전및 제화업계등 일부제조 업체에서만 실시돼오던 교환판매기법이 유통업계에도 선을 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유통업계에서는 한발 앞서 헌상품의 가격을 보상해주고 차액만큼을 더내면 새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제1회 신세계 교환판매전」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남성의류 어린이 옷등 의류제품을 비롯, 구두·선글라스등 잡화와 압력솥 피아노 카세트등의 생활용품등에 걸쳐 다양하게 교환판매를 하고있다.
품목별 보상가격은 피아노가 최고50만원까지, 남성의류와 어린이옷은 3천∼2만원, 구두등각종 잡화는 3천∼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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