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출연한 한효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반전 주량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감시자들’에 출연한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2PM의 준호가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김태진은 4명 중 주량이 가장 센 배우가 누군지 물었다.
그러자 설경구가 유력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홍일점인 한효주가 지목됐다.
지목을 받은 한효주의 놀란 모습을 본 정우성은 “술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 1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효주는 "가장 추웠을 때 액션신을 촬영했다. 동이 틀 때야 촬영이 끝난 뒤였다. 지금까지 태어나서 마신 술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효주는 10일 방송한 KBS2 '1박2일'에 민낯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