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연구소강 백기완씨(53)가 28일상오9시쫌 서울진관외동 자택에서 서울서부경찰서 정보과 형사들에게 연행됐다.
경찰은 백씨가 지난14일 민족통일국민회의 대구지부 초청강연회에서 「민족통일과 우리민족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의 연설중 일부내용과 가톨릭인천교구청 발행 주보에게재된 「정든님이 오시는데」라는 제목의 기고문중 「현제제는 분단상대에서 독재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문제삼아 백씨를 연행한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문제연구소강 백기완씨(53)가 28일상오9시쫌 서울진관외동 자택에서 서울서부경찰서 정보과 형사들에게 연행됐다.
경찰은 백씨가 지난14일 민족통일국민회의 대구지부 초청강연회에서 「민족통일과 우리민족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의 연설중 일부내용과 가톨릭인천교구청 발행 주보에게재된 「정든님이 오시는데」라는 제목의 기고문중 「현제제는 분단상대에서 독재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문제삼아 백씨를 연행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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