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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고교생 멘티, 대학생 멘토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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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렛츠런×공부의신’ 해단식에서 멘토와 멘티가 웃고 있다.

중앙일보플러스가 2016년 ‘렛츠런×공부의신’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렛츠런×공부의신은 중앙일보플러스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젝트로, 대학생 멘토가 중·고등학생 멘티를 만나 1대1로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알려주고 진로 설계를 돕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렛츠런×공부의신

선정된 멘토와 멘티는 발대식, 해단식, 진로콘서트, 봉사체험활동 같은 오프라인 모임과 함께 e메일, 메신저, 문자 등으로 진행되는 주 3회 1대1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렛츠런×공부의신’의 멘티로 참여한 세무고 2학년 박소현양은 “대학생 멘토에게 주기적으로 수능 지문분석 풀이과정을 배워 지금은 모의고사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온라인 멘토링 외에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봉사체험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생활기록부 및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에 기재할 수 있는 봉사활동시간 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활동자로 뽑힌 대학·대학원생은 장학금 혜택과 어학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5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8개월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대학원생은 렛츠런×공부의신 홈페이지(www.letslearn.co.kr)에 신청하면 된다. 02-6416-3806, 3809.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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