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3대 무상복지사업’ 통해 복지권 확대 약속 지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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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왼쪽)과 시민이 함께 손도장 약속을 하는 모습. [사진 성남시]

시민이 행복한 성남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행복 복지도시(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3대 무상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성남시는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성남시민순찰대’를 창설하고, 시민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의료의 중심이 될 성남시의료원은 2017년 개원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시민이 행복한 성남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각 학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실의에 빠진 청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청년배당은 1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성남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무상교복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 약 8900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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