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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해수욕·산림욕·온천욕 등 사계절 관광 즐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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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은 해수욕·산림욕·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생태관광지다. [사진 울진군]

울진군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이라는 도시브랜드로 2016 국가브랜드대상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은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생태 관광지다. 청정 동해바다 102㎞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망양정과 월송정에서 탁 트인 동해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수백 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는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된 불영계곡은 36번국도 따라 15㎞에 이르는 장대한 계곡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을 접할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은어가 회귀하는 은어길을 품고 있는 왕피천 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비경이 남아있는 곳이다. 응봉산 자락의 덕구온천과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백암온천은 지친 몸과 마을을 쉬게 할 수 있는 힐링 장소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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