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19개국 140개에 이르는 해외 네트워크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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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신입직원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은행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고객의 든든한 신뢰와 모든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영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리딩뱅크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글로벌 현지법인 손익 증가와 효과적인 비용 절감으로 5년 연속 은행권 최고 수익성을 지속했다. 또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리스크관리로 건전성 1등 은행의 지위를 지켜내면서 균형 있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해 조용병 행장 취임 후 미래 성장시장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글로벌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BME, CNB 인수와 필리핀, 두바이 신규 진출을 통해 19개국 140개에 이르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속적인 현지화 노력으로 은행 전체 수익의 10% 이상을 글로벌에서 창출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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