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심으뜸 제치고 '출발드림팀' 결승 진출 '남다른 운동신경'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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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심으뜸(사진=KBS `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쳐)

양정원이 심으뜸을 제치고 ‘출발드림팀’ 결승에 진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은 '머슬퀸 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대한민국 대표 몸짱 양정원ㆍ양한나, 심으뜸ㆍ심아름, 권도예ㆍ이찬경, 이현지ㆍ이은지, 송보은ㆍ혜리, 천이슬ㆍ김민채, 맹승지ㆍ김바다, 에이지아ㆍ윤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양정원은 '몬스터 추격레이스: 더 체이서' 게임에서 남다른 장애물 돌파 실력과 운동능력으로 1분 12초 만에 완주했다. 이에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심으뜸은 부담감을 느꼈지만 이내 "1분 10초 안에는 들어오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심으뜸은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다가 마지막 장애물에서 실수를 해 아쉽게 탈락했다. 양정원은 심으뜸이 다칠까봐 걱정하면서도 심으뜸이 탈락하고 자신이 결승에 진출했다는 것을 알고 "내가 결승에 진출한거야?"라고 환호했다.

한편 심으뜸은 이날 함께 출연한 동생에게 탈락했다고 핀잔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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