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워싱턴전 1안타 1득점…타율 0.273

중앙일보

입력 2016.04.02 10:59

업데이트 2016.04.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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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에 두고 안타와 득점으로 컨디션을 유지했다.

박병호는 2일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6 MLB 시범경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하루 휴식을 취한 박병호는 2경기 만에 안타를 재개하며 오는 4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0.269에서 0.273(55타수 15안타)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1-3으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좌전안타를 때렸다. 이어 좌익수의 안일한 대응을 틈타 적극적인 주루로 2루까지 가 무사 2, 3루 기회를 연결했다. 곧장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미네소타는 0-3으로 끌려가다가 4회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친 후 8회 타석에서 대타 트래비스 해리슨과 교체됐다. 미네소타는 3-4로 졌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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