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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정치인 최고 덕목…소통·포용의 리더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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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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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생각하는 정치인의 가장 큰 매력은 ‘유권자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본지와 경희대가 여론조사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3061명을 조사한 결과다. 이는 추진력과 소신 같은 다른 매력 요소를 압도했다. 시민이 바라는 정치인의 리더십은 개인의 카리스마에서 소통하고 공존하는 리더십으로 바뀌고 있다. 가장 매력적인 국내외 위인 1위로 꼽힌 김구와 링컨의 매력도 소통과 포용력 등이었다.

◆특별취재팀=천인성·윤석만·남윤서·노진호·백민경 기자, 자료 조사=김다혜(고려대 영문학과4) guchi@joongang.co.kr
◆경희대 연구팀=정진영(부총장)·정종필(미래문명원장)·윤성이(정치외교학)·이문재(후마니타스칼리지)·이택광(문화평론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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