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수 뿌린|수배대학생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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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일 유세중인 민정당 허청일후보에게 암모니아수를 뿌리고 달아났던 전 서울대생 김암군(22·인류학과4년 제명)을 국회의원 선거법 및 폭력행위 등 처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송치했다.
김군은 지난 16일 하오5시쯤 서울 남대문로 1가 공상빌딩 6층 옥상에서 서울대생등 대학생 50여명과 함께 핸드마이크를 들고 반정부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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