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 유전공학센터 문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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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과학기술원 생물공학부로부터 분리, 동원 부설로 발족된 유전공학센터 현판식이 지난7일 하오2시 서부지역 연구동에서 이정오 과학기술처장관·이상의의원(민정당)· 한문희 센터소장직무대리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사진>
이번에 발족된 유전공학센터는 현재 65명인 연구원 수를 오는 88년까지 해외과학자 유치 등을 통해 3백 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며 연구개발비도 약 2백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종합적인 유전공학연구기관인 이 센터는 유전자조작 기본기술개발 등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환경보존기술개발· 바이오에너지기술개발 등 산업화에 용이한 유전공학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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