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 코난 쇼 출연 "다양한 무술 배워…직접 싸워 보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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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Team Coco` 캡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클로이 모레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클로이 모레츠가 '코난 쇼'에 출연했을 당시 밝혔던 일화들도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이 "'킥애스'의 '힛걸' 역으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당신을 캐릭터 '힛걸' 자체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 않나"라고 묻자 클로이는 "황당했던 일화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클로이는 "일년 전쯤, 술에 만취한 사람과 마주쳤는데 그 사람이 '당신 힛걸 맞지? 내 얼굴을 한번 때려주지 않겠어?'라고 말을 걸었던 적이 있다. 나는 '아니, 난 당신을 때리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황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후 코난이 "액션 연기를 선보이느라 다양한 무술을 배우지 않았느냐" 고 묻자 클로이는 "주짓수·크라브 마가·러시아 무술 등 다양한 무술을 배웠다"며 "언제 한번 싸워보고 싶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코난은 "배운 무술을 사용하고 싶다는 것이냐" 며 옆에 있던 앤디 릭터에게 "클로이와 한 판 붙어 보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유튜브 채널 Team Coco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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