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월드컵서 개인종합 4위
손연재(22·연세대)가 20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 경기에서 리본 17.450점, 곤봉 18.000점을 받았다. 앞서 후프에서 18.500점, 볼에서 18.350점을 획득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4위에 머물렀다.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75.650점으로 우승했다.
사격 진종오, 리우올림픽서 3연속 금 사냥
진종오(37·kt)가 지난 19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끝난 리우올림픽 사격국가대표 남자 10m 공기권총 선발전에서 1~5차전 합계 1위(2930점)에 올라 이대명(2929점)과 함께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땄다. 2008년과 2012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진종오는 8월 리우 올림픽에서 개인종목 3연패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