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통일한국’ 중추 꿈꾸는 땅 8차 매각 '파주 접경지역 토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기사 이미지

농업회사법인 경기새마을이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 8차 매각을 시작한다. 경기새마을은 9년 만의 허가구역 해제 이후 소유권 법적 검토가 완료된 토지만 골라 매각을 진행해오고 있다. 파주 접경지역은 1번 국도, 도라산역 등을 통해 개성이나 북한으로 가는 관문 지역이다. 오래 전부터 중요한 교통 요충지이자 투자 대상지로 각광받았다. 남북한 관련 호재가 있을 때마다 투자가 몰리는 곳이다.

최근엔 DMZ 국제평화도시에 대한 뉴스 보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임진강 하구에 조성될 미래통일 도시로 국제기구를 유치해 통일 한반도의 상징이자 행정도시로 만드는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경기새마을 관계자는 “파주 접경지역은 현재 군사시설보호구역이어서 토지 사용에 규제가 있지만 미래가치는 높다”고 말했다.

지목은 주로 전·답·임야로 매각가는 3.3㎡당 2만4800원부터다. 계약 시 한국자산신탁이 자금을 관리하며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할 때까지 매매대금을 보관한다. 한국자산신탁의 우리은행(계좌 1005-501-954373)으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한 뒤 상담을 거쳐 계약과 잔금일정을 정하면 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분양 문의 02-5577-00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