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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박보검, 남다른 가족사랑 드러내…애틋한 모습에, 시청자들 감동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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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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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박보검(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캡쳐)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이 모두 만났다. 네 사람의 꾸밈없는 아프리카 여행기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은 일출이 아름답다는 나미비아의 사막, 듄45로 향했다.

안개 낀 날씨 때문에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대신 이들은 속마음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준열은 "아버지께 돈 많이 벌면 뭐하고 싶은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빚 갚고 싶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되셨던 모양"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보검은 "가족사진이 없다. 늘 부모님은 저를 찍어주시고, 막상 함께 찍은 사진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서글펐다. 부모님의 젊었을 적 모습을 담아놓지 못해 속상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렌트 카를 타고 야생동물에 환호하며, 사막 한 복판에서 데굴데굴 구르는 등 훈훈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3월 4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될 tvN '꽃청춘 아프리카' 3회에서는 쌍문동 4형제가 사막과 대서양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로 떠나는 여정이 방송될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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