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복선전철 성남~여주, 수서~광주 요충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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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연이어 발표된 교통정책 덕에 최근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오른 지역이다. 이곳은 올해 6월 성남~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11월 개통 예정이다. 이어 지난해 4월 일부 구간이 개통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전면 개통되고 지난 11월 정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까지 확정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제3차 국토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되면서 광주가 교통거점도시로 떠올랐다.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경기도 광주시 태전5·6지구
전용면적 59~84㎡형 3146가구
27~43㎡ 서비스면적

 이런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태전5·6지구에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태전(조감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형 3146가구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지만 전주택형에 걸쳐 27~43㎡ 가량의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대형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계약조건이 좋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고 2차 계약금은 한달 후에 지불하면 된다. 특히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대출금리(2016년 2월 15일 기준) 2.39%가 적용(COFIX 잔액(6개월 변동) 기준금리+0.54% 기준)돼 이번 달에 수도권에 실시된 주택담보대출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문의 031-731-1400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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