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껍질 얇고 속은 꽉 찬 자몽, 지금이에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플로리다 자몽이 제철을 맞이했다.

1~3월이 성수기인 플로리다 자몽은 다른 원산지의 자몽에 비해 껍질이 얇고 속은 과즙으로 꽉 차 있다. 자르는 순간 과즙이 뚝뚝 떨어질 정도다. 이는 고온 다습하고 일교차가 크며 햇살과 강우량이 풍부한 플로리다의 자연 환경 덕분이다. 이곳은 바다로 둘러싸여 바닷바람을 받는 지형의 환경적 요인이 플로리다 자몽 품질을 결정 짓는 요소로 작용한다.

▲ 미국 플로리다 자몽 [사진 플로리다 시트러스협회]

플로리다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하다. 하루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섭취권장량(60㎎)을 채울 수 있다. 겨울철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체계에 도움을 준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100g당 30㎉).

플로리다 시트러스협회 손란 한국지사장은 "플로리다 자몽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FloridaGrapefruitKorea)에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시트러스협회(Florida Department of Citrus; FDOC)는 자몽·오렌지 같은 시트러스 과일에 대한 홍보·판촉·연구·정책 등을 운영하는 플로리다 주정부 산하의 비영리 기관이다. 이 협회는 2014년 8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플로리다 자몽을 국내 홍보하고 있다.

[인기기사]

·'발기부전 개선' 피스타치오, 발렌타인 선물로 떠올라 [2016/02/11] 
·이랜드, 의정부서 애슐리·자연별곡·수사 개점 [2016/02/11] 
·분당차병원, ‘2016년 5대 핵심과제’ 선정 [2016/02/11]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 개소 [2016/02/11] 
·‘코센틱스’ 강직성척추염·건선성관절염 美FDA 승인 [2016/02/11] 

정심교 기자 jeong.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