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올 9급 공무원 지원 역대 최다 22만 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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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올해 9급 공시(공무원시험)에 역대 최다인 22만265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1일 “9급 공채 원서 접수 결과 평균 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9급 공무원은 지난해 3700명보다 11.4% 늘어난 4120명을 뽑는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6.6% 증가했으며 경쟁률도 지난해 51.6대1보다 높아졌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52.6대1, 기술직 68.7대1 등이었다. 일반행정(전국) 행정직이 406.6대1로 가장 높았다. 평균 나이는 만 28.5세로 지난해(28.6세)와 비슷했다. 여성은 53.6%(11만9397명)였다. 필기시험은 4월 9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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