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 높은 배게 잘못 쓰다가는 목주름 생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사진출처:픽사베이]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수면자세가 피부건강을 좌우하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수면을 통해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잘못된 수면자세는 주름 생성에 영향을 미치고 피부건강을 좌우한다. 인간의 수면 시간은 보통 하루의 1/3정도를 차지하게 되는데,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잘못된 수면자세를 취하는 바람에 피부가 접히고 압박이 가해지다 보면 자연스레 주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름이 생기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가장 좋은 자세는 바로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자는 자세이다. 얼굴을 배게에 묻고 엎드려 잠을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지속하다 보면 배게에 닿은 얼굴 부분에 압박이 가해져 얼굴이 붓고, 주름을 유발하고, 심하면 장기적으로는 이목구비가 변형될 수도 있다.

배게의 선택도 중요
적절한 배게의 선택도 피부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지나치게 높은 배게를 베고 자면 목이 꺾여 목주름을 유발하므로 낮은 배게를 선택하는 것이 주름 방지에 좋다. 이러한 목 주름은 아침에 일어나면 흔히 볼 수 있는 일시적인 수면주름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이런 수면주름도 계속해서 누적되면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은 필수
익히 알려진 것처럼 수면 시간도 피부 관리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낮에 손상된 피부 조직은 밤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회복된다. 이렇게 회복되면서 피부 각질이 완전히 새롭게 교체되는데 보통 사람은 28일 정도가 걸린다. 그렇지만 잠이 부족할 경우 정상적인 각질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노화된 각질이 피부에 쌓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피부 건강이 나빠진다.

잠들기 전 영양 공급도 좋아
피부 건강을 위해서 잠들기 전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주일에 한두 번 정도 스팀타월을 활용하여 각질을 부풀려 모공을 열어준 뒤 각질을 제거해주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후 기본적인 보습제를 발라준 뒤 에센스나 영양 크림을 가볍게 발라주면 밤 사이에 일어나는 피부 재생과 회복이 훨씬 원활해진다.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온라인 중앙일보
수면자세 피부건강 좌우 [사진출처:픽사베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