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강남 테헤란로 중심 역세권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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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K타워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K타워(조감도)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업무시설이 몰려 있는 테헤란로의 중심에 속해 직장인 수요가 넉넉하다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주변에 삼성SDS, 국민연금공단, 상록회관, 한국기술센터, 한국자산신탁 등이 있다. GS타워, LG아트센터, 코엑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강남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배후 임대수요가 넉넉해 공실 걱정이 없고 높은 수익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라 안정성이 돋보인다. 이미 공사가 끝났고 전 실이 임차인을 찾았다. 회사가 2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지하 5~지상 14층 153실 규모다.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가구가 갖춰졌다.

 개발호재가 있다. 인근 한전부지에 연면적 92만8850㎡, 105층 규모의 현대 사옥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고속철도(KTX) 동북부 연장선, 남부광역 급행철도 등이 뚫리면 교통이 더 편해진다. 분양 관계자는 “한전부지 개발이 본격화하면 인근 소형주거시설이 부족해 임대료 상승은 물론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539-6817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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