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채시라 동생과 열애설, 소속사는 묵묵부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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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48)와 채국희(46)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4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다. 영화, 연극계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는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추면서 조금씩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를 의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달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의 열애는 우리도 몰랐던 일"이라며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채시라의 동생으로 알려진 채국희는 연극,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동했던 연기파 배우다.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데뷔해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트로이 여인들’, ‘마리화나’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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