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서인국, "강호동 형, '아이콘' 위해 3시간 동안 노래 연습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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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서인국, "강호동 형, '아이콘' 위해 3시간 동안 노래 연습해"

'마리와 나' 서인국이 강호동이 그룹 아이콘의 '취향저격'을 3시간 연습한 일화를 언급했다.

강호동은 12월 15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콘 '취향저격'을 어설프게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콘 멤버가 현장에서 잘 대해준 멤버로 강호동을 꼽았기에 그에 화답하는 감사 인사였다.

이를 듣던 서인국은 "강호동이 아이콘을 위해 '취향저격'을 3시간 동안 연습했다. 예능이 처음인 막내들을 위해 강호동이 노래를 연습해 보여주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며 "그런 노력을 해준 덕분에 첫만남부터 어색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동물과 교감하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보고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사는 법에 대해 고찰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이재훈, 김민재, 아이콘 비아이(B.I), 아이콘 김진환이 출연한다.

['마리와 나' 서인국 사진=일간스포츠]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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