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쟁터 방불케 하는 '축구장 집단 난투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6일 칠레 발파라이소 지방의 축구 경기장.

콜로콜로와 산티아고 원더러스의 프로축구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관중들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난입한 관중들은 폭죽과 연막탄을 터트렸고 결국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졌다.

양 팀 관중들은 쇠파이프와 의자를 동원해 서로 상대편 관중들을 공격했다.

경기장 입장을 위해 대기하던 선수들은 대피했고 경찰이 투입되고 나서야 상황이 종료됐다.

결국 이날 경기는 취소됐다. 폭력을 휘두른 관중들은 연행됐고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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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영상=유튜브 Goal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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