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2L 마시면 촉촉, 전자기기로 자극하면 탱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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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추운 날씨와 찬바람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눈가나 입가처럼 피지선이 적고 피부층이 얇은 곳에 잔주름이 많이 생긴다. 겨울철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및 영양 공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화장품만 써서는 피부를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잔주름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 속에서 피부가 건강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피부 관리

실내 습도 60%, 온도 18~22도 유지

바람이 거센 겨울철에는 무리한 세안을 피해야 한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각질이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따뜻한 물로 세안하는 게 좋다.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하면 피부 보호막을 없앨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자기 전에 세안한 뒤 에센스와 영양크림 등을 발라 낮에 시달린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물을 수시로 마셔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부 트러블을 줄일 수 있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수분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2L다.

실내 습도는 6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가습기나 젖은 빨래, 천연 가습 식물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실내온도를 18~22도를 유지해야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피부 탄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수분 보충 방법 외에도 전자기기를 활용해 피부 속 근육까지 운동시켜 줄 수 있는 것도 추천된다. 전자기기를 활용하면 피부 건강과 탄력을 결정짓는 피부 속 진피층 세포를 촘촘하게 만든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는 ‘프롬에스티’가 있다. 이 제품은 뷰티에 건강을 접목한 신개념 피부 운동기기로, 피부에 적합한 이완과 수축작용을 해 피부 속 진피층을 물결 모양으로 밀고 당기는 역할을 한다. 피부에 적합한 자극을 통해 진피층을 운동시키며 피부 속 뭉쳐 있던 근육을 풀어주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 같은 직접적인 자극은 피부 속 탄력을 결정짓는 콜라겐을 형성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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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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