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 뤽 베송 감독 영화 '바렐리안' 캐스팅…데인 드한과 호흡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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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단 호크가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바렐리안'에 출연한다.

에단 호크는 데인 드한·카라 델레바인·클라이브 오웬이 출연하는 뤽 베송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 '바렐리안'에 최종 캐스팅 됐다. 뤽 베송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에단 호크가 '바렐리안'에서 연기한다. 그와 함께 작업하길 수년간 기다려왔다. 우리는 즐겁게 작업할 것'이라며 직접 에단 호크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바렐리안'은 뤽 베송이 각색부터 연출을 모두 맡은 작품이다. 뤽 베송의 아내이자 제작자 버지니아 베송 실라가 제작을 맡았다. 인류가 시간 여행을 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28세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한편 에단 호크는 최근 '보이 후드' '본 투 비 블루' 등에도 출연했다. 그는 소니-MGM이 리메이크한 '더 매그니피션트 세븐'에서도 열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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