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내포 한성준을 기리는 세미나 外

◆근대 전통무악의 거장 내포 한성준을 기리는 세미나가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회장 성기숙)와 연낙재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2시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다. ‘내포 전통춤문화유산의 현대적 계승진단과 정책적 대안 모색’을 주제로 정재왈 경희대 교수 등이 발표하고 영상다큐멘터리 상영 등이 이어진다. 02-741-2808.

◆서울오페라단 창단 40주년 기념 대공연 ‘감동과 환희’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FELP)와 서울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고려대 경제인회가 주관한다. 소프라노 박미혜·김향란·한경미 등 출연 . 티켓은 2만~15만원. 02-580-1300.

◆야생화 전문 사진가 김정명씨가 해마다 발간하는 ‘한국의 야생화’ 달력 2016년판이 나왔다. ‘우리꽃사진 제22집’인 내년 달력의 주제는 ‘개미가 만드는 꽃밭’이다. 자손 번식을 위해 개미를 유혹하는 꽃의 지혜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010-7665-3520.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지작가 김민정 첫 국내전 ‘결’이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OCI미술관에서 열린다. 한지 표면을 촛불이나 향으로 태워 콜라주한 근작 ‘도배’ 등 미공개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02-734-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