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택시가 현실로…운전자 없는데도 주차까지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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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택시. [사진 JTBC 뉴스 캡쳐]

무인택시가 현실로 온다? …'무인택시' 주행 시연식

'무인 택시'

영화에서 보던 무인자동차, 또는 무인택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4일 서울대학교 뉴미디어통신연구소는 스마트폰 앱으로 부르는 자율주행자동차 '스누버'를 공개 시연했다.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차량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장애물 위치를 파악하며 스스로 주행도 하고 교차로에 들어서면 알아서 멈추기도 한다.

서울대 서승우 교수는 "빛을 쏘아서 반사돼서 들어오는 신호를 받아 위치와 거리를 인식하는 3차원 센서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측은 10년 후면 자율주행으로 고속도로를 갈 수 있고, 20년 후에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무인 택시'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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