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 태아의 모습, 평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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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이용해 만든 태아얼굴. 모녀가 다정하게 모형 액자를 보고 있다.

뱃속 태아의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부모들의 소망이 현실화됐다. 엄마 뱃속 태아를 실제와 똑같이 형상화한 모형이 나왔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태아를 형상화한 모형 등이 나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널리 보급이 되지 않았다. 이번 3D-CREATIVE사(대표 전명석)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태아의 모습을 실제 크기로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3D CREATIVE는 이번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태아의 성장과정을 담는 조형제작부분으로 디자인등록을 받은 회사다.

전명석 대표는 “그 동안 태아의 탯줄 보관이나 손, 발 등을 모형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것은 임산부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태아의 전신을 실제 크기로 만든 경우는 처음이라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태아의 조형은 태아의 초음파 사진 한 장만 있으면 가능하다. 태아얼굴은 물론이고 약 4주-16주차까지 주 수 별로 태아의 성장과정 모습을 모형으로 만날 수 있다.

10월10일(토)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태아모형을 만드는3D CREATIVE(www.3d-creative.co.kr)에서는 10월31일(토)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문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www.3d-creative.co.kr 070-8724-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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