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공석이던 전북지방경찰청장에 김재원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을 30일 승진 발령했다. 전북청은 지난 7월 홍성삼 당시 청장이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남택화 전북청 차장(경무관)이 직무대행으로 이끌어왔다.
한편 김 기동본부장의 후임은 송갑수 인천지방경찰청 1부장이, 송 부장의 후임은 민갑룡 경무관(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이 각각 맡게 됐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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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공석이던 전북지방경찰청장에 김재원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을 30일 승진 발령했다. 전북청은 지난 7월 홍성삼 당시 청장이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남택화 전북청 차장(경무관)이 직무대행으로 이끌어왔다.
한편 김 기동본부장의 후임은 송갑수 인천지방경찰청 1부장이, 송 부장의 후임은 민갑룡 경무관(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이 각각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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