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유성운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유성운 기자입니다.

응원
6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5

유성운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9.20 00:00 ~ 2021.10.20 00:55 기준

총 2,449개

  • [역지사지(歷知思志)] 서초패왕

    이때 초 회왕(懐王)의 명령에 따라 유방은 진나라의 수도 함양으로 진격했고, 항우는 조나라의 수도 한단을 구하러 갔다. 한단을 포위한 진나라 군사 20만명 상당수가 수도방위군으로 최정예였다. 반면 악전고투했던 항우는 항복한 진나라 군사 20만명을 생매장했다.

    2021.10.20 00:21

  • 요즘 뜨는 작품에 다 나온다, 84세 김영옥의 매력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14회)에서 김감리 할머니는 동네 대소사를 챙기고 다니는 ‘홍반장’ 홍두식을 이렇게 위로한다. ‘갯마을 차차차’는 18일 현재 글로벌 OTT 콘텐트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드라마 순위 전체 7위를 차지했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김감리 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 김영옥의 연기는 단연 돋보였다.

    2021.10.20 00:03

  • '오겜''차차차''지리산'…대박작엔 다 나온다, 84세 김영옥의 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14회)에서 김감리 할머니는 동네 대소사를 챙기고 다니는 '홍반장' 홍두식을 이렇게 위로한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김감리 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 김영옥의 연기는 단연 돋보였다. '오징어 게임'과 '갯마을 차차차' 두 작품에 모두 등장하는 배우는 김영옥뿐이다.

    2021.10.19 15:35

  • [역발상]고구려 장수왕은 '노잼'시대? 왜 사극이 안 나올까

    북위의 탁발도는 급히 고구려로 사신을 보내 풍홍을 보내라고 독촉했지만, 장수왕은 "풍홍과 함께 왕의 가르침을 잘 받들겠다"고 약을 올리며 사신을 되돌려보낼 뿐이었습니다. 왕이 풍홍을 보내고 싶지 않아 장수 손수와 고구 등을 보내 풍홍을 북풍에서 죽이고, 그 자손 10여 인도 죽였다 (『삼국사기』「고구려본기」장수왕 26년 3월) 나름 칭제(稱帝)했던 풍홍입니다. ①고구려의 대 백제 포위망 장수왕이 백제를 압박하면서 가장 공들인 것은 '대(對) 백제 포위망'이었습니다.

    2021.10.15 15:59

  • “단군설화 진짜 주인공은 환웅”

    최 명예교수는 "『삼국유사』라고 하면 대개 건국 설화나 불교 관련 민담을 모은 이야기책 정도로 여기는데, 당대의 정치·사회적 고민과 사관을 담아 편찬한 훌륭한 역사책"이라고 강조했다. "『삼국사기』가 신라 건국부터 멸망까지 1000년 정도의 시간적 범위를 다뤘다면, 『삼국유사』는 고조선부터 고려 건국까지 3000년이 넘는 시간을 담았다. 『삼국유사』는 고조선과 북부여·동부여·발해까지 다뤄 공간적으로 한반도와 만주뿐 아니라 요하 지역과 연해주까지 한국 역사의 영역을 넓혔다.

    2021.10.15 00:03

  • "단군설화의 진짜 주인공은 농경을 가져온 환웅"

    그는 "『삼국유사』라고 하면 대개 건국 설화나 불교 관련 민담을 모은 이야기책 정도로 여기는데, 당대 정치·사회적 고민과 사관을 담아 편찬한 훌륭한 역사책"이라고 강조했다. 『삼국사기』가 신라 건국부터 멸망까지 1000년 정도의 시간적 범위를 다루고 있다면 『삼국유사』는 고조선부터 고려 건국까지 약 3000년이 넘는 시간적 스케일을 갖고 있다. 한편 최 명예교수는 14일 경주에서 열리는 '신라 왕경의 사찰과 정원, 분황사지·구황동 원지'를 주제로 학술대회에 참여해 '신라왕경의 사찰과 원지 유적의 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021.10.14 11:51

  • [역지사지(歷知思志)] 지킬 앤 하이드

    19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05년 한국 초연 이후 16년간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이 무렵 엥겔스가 쓴 『영국 노동자 계급의 상태』는 하룻밤 잠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영국 노동자들의 실상을 전하고 있다. ‘지킬 앤 하이드’에는 이런 사람들을 등쳐먹는 상류 계급의 위선이 날카롭게 그려진다.

    2021.10.13 00:15

  • “좌파 지식인들, 문 정부 잘못엔 침묵…야당 문제는 벌떼처럼 일어나 비판”

    "진보의 위선을 드러낸 조국 사태는 내 영혼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명박·박근혜 보수 정부 당시 비판의 선봉에 섰던 진 전 교수는 현재 문재인 정부의 가장 비판적인 지식인으로 꼽힌다. 그럼 이재명 지사의 논문 표절은 왜 성명을 안 내나?" 진 전 교수는 이 부분에 관해 설명을 이어갔다.

    2021.10.12 00:03

  • 진중권 "피터팬 돼 후크 선장 물리치니, 웬디는 사모펀드 했더라"

    이명박·박근혜 보수정부 당시 비판의 선봉에 섰던 진 전 교수는 현재 문재인 정부의 가장 비판적인 지식인으로 꼽힌다. 상당수의 내용이 문재인 정부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진보 진영에 대한 비판과 쓴소리로 채워져 있다. 지금 문재인 정부나 민주당이 명백히 잘못하는 것들에 대해선 침묵하고 국민의힘 진영에서 잘못하면 200명씩 나와서 성명을 발표한다.

    2021.10.11 11:19

  • 한국 건축계 거목, 원정수 전 인하대 교수 별세

    해방 후 한국 건축계를 이끈 원정수 전 인하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10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1969년 한국 최초의 부부 건축전을 연 이들은 1983년 간삼건축을 설립한 뒤 한국은행 본점, 동숭아트센터, 국회의장 공관, 삼성 태평로빌딩, 서울역 세브란스 빌딩 등을 설계했다. 『한국 건축 어디로 가고 있나』, 『부부 건축가의 건축외길 50년』, 『건축 세상만사』, 『집-한국 주택의 어제와 오늘』, 『원정수·지순 구술집』 등의 저서를 남겼고 서울특별시 건축상, 한국건축문화대상, 국민훈장 목련장, 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2021.10.10 20:45

  • [역지사지(歷知思志)] 천고마비

    좋은 말을 확보하지 않으면 흉노족 등 북방 유목민족을 상대하기 어려웠다. 이후 중국이 남북조로 나뉘자 북쪽엔 선비족 등 유목민족이 세운 정권이 들어섰다. 이와 관련해 장수왕이 북방의 초원 대신 제주도에서 말을 확보했을 것이라는 추론도 있다.

    2021.10.06 00:17

  • 중국발 악재에도 잘나가는 K팝…비결은 미국시장 공략

    국세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7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음반 수출 현황에 따르면 중국 점유율은 36.1%(2017년)에서 12.6%(2020년)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일본은 2017년 1717만 달러에서 지난해 5993만 달러, 미국도 2017년 232만 달러에서 지난해 1708만 달러로 급증했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K팝 피지컬 앨범 수출국은 2012년 23개국에서 2021년 88개국으로 늘었다"며 "미국과 기타국가의 비중이 증가한 것은 K팝이 최근 중국발 팬덤 규제와 같은 특정 국가의 사회, 정치적 이슈로부터 자유롭게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021.10.04 00:03

  • 임권택 감독, 부산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임 감독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임권택영화박물관은 임 감독의 영화 세계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그가 기증한 소장 자료들로 구성된 상설 전시실과 영화사에 남긴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 전시실을 운영 중이다.

    2021.10.04 00:03

  • 중국발 악재, 걱정없는 K팝 왜? "중국보다 미국에서 더 팔려"

    국세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7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음반 수출 현황에 따르면 중국의 점유율은 36.1%(2017년)에서 12.6%(2020년)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제 중국보다 미국에서 K팝을 더 많이 사간다는 의미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K팝 피지컬 앨범 수출 국가는 2012년 23개국에서 2021년 88개국으로 늘었다"며 "미국과 기타국가의 비중이 증가한 것은 K팝이 최근 중국발 팬덤 규제와 같은 특정 국가의 사회, 정치적 이슈로부터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021.10.03 16:48

  • 임권택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받는다

    임권택 감독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The Asian Filmmaker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임권택 감독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동서대학교는 임 감독의 수상을 기념해 올해 영화제 기간인 6~15일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박물관을 특별 연장 개관한다.

    2021.10.03 14:25

  • 이건희 기증품 ‘석보상절’ 최초 공개

    모친의 사망에 큰 충격을 받은 수양대군은 불심 깊었던 어머니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설법을 묶어 한글로 편찬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글날을 앞두고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석보상절』 초간본 2권을 30일부터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런데 최근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증품 중 갑인자로 인쇄한 『근사록(近思錄)』과 비교하면서 글자체가 서로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2021.09.30 00:03

  • 15세기 한글 귀중한 자료…이건희 기증 '석보상절' 초간본 공개

    모친의 사망에 큰 충격을 받은 수양대군은 불심 깊었던 어머니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설법을 묶어 한글로 편찬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글날을 앞두고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석보상절』 초간본 2권을 30일부터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물로 지정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권 6·9·13·19), 동국대학교도서관 소장본(권 23·24)과 같은 판본이다.『석보상절』은 한글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15세기의 한글과 한자 발음 등을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2021.09.29 16:01

  • [역지사지(歷知思志)] 장희빈

    희빈 장씨가 원자(경종)를 출산하고 왕비로 오르자, 정권 재창출을 눈앞에 둔 남인은 환호했다. 그러나 남인 권력의 비대화를 우려한 숙종은 왕후가 된 장씨를 다시 희빈으로 강등시켰고, 남인에 대한 숙청(갑술환국)을 단행했다. 비간택 후궁은 정식 절차를 통해 들어온 ‘간택 후궁’과 달리 국왕과 동침해 후궁이 된 경우다.

    2021.09.29 00:16

  • “내 나이 86, 리어왕 이해할 때 됐다”

    이 연극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물어본 참이었다. 데뷔 65주년을 맞은 이순재(86)씨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고대해 왔던 셰익스피어 작품의 주인공을 맡게 됐다. 한편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연출가 이현우 순천향대 교수(한국 셰익스피어학회 부회장)는 "셰익스피어가 ‘리어왕’을 썼을 때는 영국에도 전염병이 만연된 상황이어서, 유난히 전염병에 대한 대사도 많다.

    2021.09.29 00:03

  • 북, 극초음속 활공체 시험 가능성…정부는 ‘도발’ 대신 ‘유감’

    미사일에 활공체 탑재, 미·러도 개발 경쟁 극초음속 활공체(HGV)는 글라이더 모양의 활공체를 미사일에 탑재해 발사한다. 문 대통령은 NSC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종합적이고 면밀히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여정은 지난 15일에도 문 대통령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실험을 참관한 뒤 "우리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하자 즉각 비난했다.

    2021.09.29 00:02

  • 85세, 매일 8시간 연습…'리어왕' 이순재 "리더는 군림하지 않는다"

    "리더는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밑에 있는 어렵고 힘들고 가난한,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이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겁니다. 한편 이날 함께 참석한 연출가 이현우 순천향대 교수(한국 셰익스피어학회 부회장)는 "셰익스피어 작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리어왕'이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정점으로 50%는 '맥베스', 50%는 '리어왕'을 꼽는다"라며 "'맥베스'는 2500행으로 콤팩트한 구성을 갖고 있다면, '리어왕'은 3500행으로 셰익스피어 작품 중 가장 길지만, 군더더기가 없이 잘 짜인 구성을 갖고 있다.

    2021.09.28 16:03

  • '기생충' 이어 이번엔 '오징어 게임'…정치권 잇따른 '끼워맞추기'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이낙연 후보 측 김영웅 대변인은 23일 라디오 방송에서 "'오징어 게임' 못지않게 추석에 화제가 됐던 화천대유는 이보다 두 배나 더 많은 1100여억의 수익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며 "'오징어 게임'보다 더 유명해진 불공정, 불로소득, 이 대장동 개발사업 때문에 호남권 경선 판세가 더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고 주장했다. 호남권 경선에서 이 후보 측은 25일 광주·전남 경선에서는 1위를 하며 경선 레이스에서 첫 1위를 차지했지만, 이튿날 전북 경선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입사 7년 만에 퇴직금 50억원을 받아 비난이 일고 있는 곽상도 국회의원(무소속)의 아들 곽모씨도 26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일뿐"이라며 "제가 입사한 시점에 화천대유는 모든 세팅이 끝나 있었다.

    2021.09.27 11:14

  • BTS, 콜드플레이 손잡고 '마이 유니버스'로 아이튠즈 1위

    방탄소년단(BTS)과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각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9월 25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시차'(My Time)와 '유포리아'(Euphoria)가 각각 이 차트 7위와 8위에 올라 있다.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글로벌 시티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2021.09.26 15:16

  • "그렇게 경종 죽였나" 영조 멘탈 붕괴시킨 게장 독살설의 진실 [역발상]

    (『경종실록』 4년 8월 23일) 게장과 생감을 들인 것은 당시에도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러 의원들이 임금에게 어제 게장을 진어하고 이어서 생감을 진어한 것은 의가(醫家)에서 매우 꺼려하는 것이라 하여…" (『경종실록』 4년 8월 21일) 한의학에서는 게장과 감을 같이 먹으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인현왕후와 희빈 장씨를 왕후로 올리고 내릴 때마다 서인(인현왕후 측)과 남인(희빈 장씨 측)을 번갈아 숙청하면서 특정 붕당이 권력을 갖지 못하게 막은 것이죠.

    2021.09.2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