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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10월1일부터 시작…일반 상영작 예매 전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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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스무 돌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작품과 거장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1일~10일 영화의 전당과 센텀시티 및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내달 1일 개막식 행사는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진행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영화 천상의 소녀에 출연했던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았다.

이어 10일 폐막식 행사도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배우 박성웅과 현재 중국에서 맹활약 중인 추자현이 진행한다.

개막작은 인도영화 ‘주바안’(모제즈 싱 감독)이며 폐막작은 중국영화 ‘산이 울다’(래리 양 감독)로 결정됐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지난 22일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시작한 개막작 ‘주바안’은 1분 31초 만에, 폐막작 ‘산이 울다’는 2분 53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일반 상영작은 24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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