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이천 원짜리 무 하나로 한 달 밥상 차리는 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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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무 [사진 tvN `집밥 백선생` 캡처]

 
‘집밥 백선생’ 이천 원짜리 무 하나로 한 달 밥상 차리는 법?

이천 원짜리 ‘무’ 하나로 밥상을 꽉 채울 백종원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큰 인기를 끌었던 콩나물, 계란 편에 이은 국민 식재료 3탄으로, 무를 이용한 밥 반찬의 진수를 보여준다.

요리 시작 전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이천 원짜리 무 하나로 1~2인 가구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며 “냉장 보관력이 뛰어난 무로 길게는 한 달까지도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드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표고버섯밥을 비롯해 소고기뭇국, 무조림, 무나물, 무생채에 이르기까지 무 하나로 밥-국-반찬 3종세트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게다가 얇은 층의 고추기름이 매력적인 매콤한 버전의 뭇국 레시피도 공개되어 평소 해장국을 즐겨먹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팁을 줄 예정이다.
무조림도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간 매콤한 한국식 조림과 가다랑어포를 넣은 달달한 일본식 간장조림이 각각 소개 되어 전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이번 주 실습시간에는 ‘무생채’를 주제로 선배 팀(윤상, 김구라)과 후배 팀(송재림, 윤박)이 각각 요리에 나선다. 평소 본인이 먹었던 무생채를 떠올리며 각종 재료를 넣는데 열을 올릴 예정이다.

‘집밥 백선생 무’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tvN ‘집밥 백선생’ 캡처]
‘집밥 백선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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