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수로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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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조감도) 4·5차분을 분양 중이다.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상업지구(폭 15m, 길이 850m, 면적 3만3000㎡)에 들어서는 매머드 쇼핑 공간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수변상업지구에서도 노른자로 꼽히는 중심상권 상가로 4차분은 C4-6블록, 5차분은 C4-5블록에 각각 들어선다. 점포 수는 4차 50실, 5차 36실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분양 관계자는 “이미 2·3차 분양에서 검증된 입지와 상품력을 원동력으로 후속 분양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는 배후수요가 6만5000여 가구(20여만여명)로 풍부하지만 상업용지 비율은 1.8%에 불과해 상가 투자가치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송포~인천간도로 등을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뚫리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돼 상가 수요층이 한층 더 두터워 질 것으로 보인다. 한강신도시 상가로서는 유일한 입체회랑 설계를 도입하고 MD구성 전문화 등을 적용했다.

임대인에게 1년간 일정 수익을 선지급하고 임차인에게는 1년간 무상으로 점포를 대여하는 렌트 프리(무상임대)를 도입(일부 상가 제외)해 임차인의 초기 부담과 투자자의 리스크를 낮출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2200만원 선.

분양 문의 1670-0177

Tip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4차 50실, 5차 36실
-3.3㎡당 2200만원 선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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