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21일 전남대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네팔 시민단체 ‘아스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팔 ‘마니켈 병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및 장비비용 23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마니켈 병원은 지난 4월 네팔 대지진 때 긴급의료지원단이 구호활동 본부로 사용했던 곳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까지도 개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이번 협약으로 네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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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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