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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폭염특보 확대…'한낮 36도' 찜통 더위 언제까지 계속되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방송 캡쳐]

 
'폭염특보 확대'

밤사이 무더위가 이어지며 대구와 경산, 포항 등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대구와 경북 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됐다.

대구기상지청은 3일 오전 11시부터 경북 영덕군과 상주시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구와 경북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치되기도 했다.
특히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울진군 평지, 영양군 평지, 봉화군 평지, 문경, 영주, 예천 등 6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한다.

월요일인 3일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 폭염특보 확대, 푹푹 찌겠네" "대구 폭염특보 확대 언제까지 계속될까" "폭염특보 제발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폭염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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