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안문숙, 공포체험관서 산발 된 머리로 나오더니…오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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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안문숙의 과거 19금 발언 새삼 화제다.

안문숙은 지난 2012년 SBS '고쇼'에서 "연애 경험이 없어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고독은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느끼는 것이고 외로움은 마음가짐에 따라오는 것"이라고 답했다.

안문숙은 이어 "생식기는 건강해서 외롭다"는 폭탄발언을 했고, MC 윤종신과 정형돈은 "방송에서 그런 말은 처음이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자 안문숙은 "국어 사전에도 등재된 단어인데 왜 그러냐"며 "난자는 굉장히 건강하다"고 재차 강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안문숙은 JTBC '님과함께2'에서 김범수와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최근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는 부부의 연을 맺은 늦깎이 부부 안문숙-김범수가 추억이 깃든 대학로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했다.

이날 김범수는 안문숙을 공포체험관으로 데려가 이색적인 추억 만들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스릴 넘치는 공포체험으로 더위를 날려주겠다는 김범수의 의도와 달리 안문숙은 들어가기 전부터 발을 동동 구르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일단, 안문숙의 손을 이끌고 코스가 끝날 때까지 에스코트를 한 김범수. 하지만, 안문숙은 머리가 산발이 된 채 체험관에서 나와 “이혼하자”는 폭탄선언으로 김범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범수를 이혼위기에 놓이게 만들었던 오싹한 데이트 현장은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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