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정현… “예쁜 역할 하고 싶은데…공포영화만 왔다"

'올드스쿨 이정현'

이정현이 센 이미지 탓에 20대 때는 공포영화 섭외만 들어왔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이정현은 20대 때는 자신에게 섭외가 들어오는 배역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내가 센 이미지가 있지 않았나. 또 ‘와’ 때문에 더 그랬다. 그래서 20대 때는 공포영화만 들어왔다. 나도 예쁜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당시엔 속상했다"고 전했다.

'올드스쿨 이정현'....영화 속 히로인, 이정현 홍보
한편 '올드스쿨' 측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1/2교시 '스타탐구생활' 가수? 배우? 수만가지 수식어를 가진 그녀와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올드스쿨' 측은 이어 "카리스마&애교, 상반 되는 매력까지 겸비한 이정현 씨가 영화 속 히로인이 되어 돌아왔네요. 눈 정화! 귀 정화하러 놀러오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올드스쿨' 방송실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이정현은 특히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이 출연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정현은 오는 8월 13일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올드스쿨에 출연한 이정현에 대해 누리꾼들은 "'올드스쿨 이정현'...예전엔 날렸는데" "'올드스쿨 이정현'....세월이 이 정도 됐나" "'올드스쿨 이정현'....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드스쿨 이정현'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올드스쿨 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