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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펜테리움 ‘분양 불패’ 도전…하반기 동탄2·송산·군포 알짜 단지 4곳서 2797가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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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조감도.

중견건설업체 금강주택은 지난해 분양 성공에 힘입어 올해 활발한 분양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강주택은 지난해 3개 단지 2163가구를 분양했다. 지난해 9월 부산시 개금동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는 평균 17.4대 1, 최고 6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내놓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도 완판됐다. 의정부 민락2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평균 1.4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한 데 이어 2개월 만에 계약을 끝냈다.

올 상반기에도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갔다. 4월 동탄2신도시 A64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908가구를 성공리에 분양했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인기 요인

동탄2신도시 내 최초 민간임대 아파트로 최고 8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품 구성이 우수하고 금강주택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반영돼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도 동탄2신도시, 화성 송산지구, 군포 송정지구와 같은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에서 4개 단지 279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를 이달 분양한다. 84~99㎡형(이하 전용면적) 252가구다. KTX·GTX가 지나는 동탄역이 가깝고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시범단지에서 나오는 마지막 물량으로 앞서 분양한 1차분과 민간임대 2차분 성공에 이은 3차 공급이어서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471-3에 17일 문을 연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3일 1·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9월에는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 EAB7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69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84㎡형으로 구성된다.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송산그린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신도시로 주거·레저·자연·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면적이 54.62㎢로 분당신도시의 세 배, 광교신도시의 다섯 배에 달한다. 내년 준공을 앞둔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가깝다.

광역 교통망도 확충된다. 2018년 신안 산선이 개통하면 안산 경기테크노파크(가칭)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송산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연결되는 서해안복선전철도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 중심 주거지 군포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군포 송정지구 B-1블록에서도 9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74~84㎡형 658가구다. 군포 송정지구는 51만㎡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로 수도권과 서울 강남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군포IC, 국도 47호선이 가깝다. 2016년 준공 예정인 광명~수서 간 고속도로에 대야미IC가 신설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반월역과 대야미역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군포 송정지구는 이미 입주가 끝난 인근 군포 부곡지구, 군포 당동2지구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10월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119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에서 3200여 가구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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