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면 국수 면발처럼 변하는 '국수호박',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
국수호박 칼로리가 화제다. 국수호박 칼로리는 낮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국수호박’은 끓는 물에 삶으면 호박 속이 국수 면발처럼 변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국수호박은 육류를 섭취할 때 같이 먹으면 비린 냄새나 잡 냄새 등을 중화시켜 담백한 맛과 함께 소화를 돕는다. 때문에 국수호박을 삶으면 물국수나 비빔 국수처럼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국수호박은 100g에 30kcal, 한 개에 42kcal 정도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국수호박은 수분을 90% 이상 함유한 저열량 섬유질 식품으로 이뇨작용을 원활히 해 변비 예방 및 해독기능이 있다.
국수호박은 1999년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한국에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특산물로 재배하고 있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도 좋아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국수호박 칼로리’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