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7월 결혼설, 소속사 입장은? "아직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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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배우 배용준(43)과 박수진(30) 측이 7월 결혼설에 대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달 27일과 29일 양일 중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7일이 될지 29일이 될진 확정하지 못했지만 이달 말 웨딩마치를 울릴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오늘 7월 중 결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주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를 정할 텐데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고 13일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대해 키이스트 홈페이지에는 올해 가을 결혼에 결혼식을 예정하고 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5월 키이스트 홈페이지에는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 씨와 배우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웨딩화보를 촬영하고 결혼 관련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나가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결혼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웨딩 촬영은 일반적으로 결혼식을 2~3개월 앞두고 진행한다. 이때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까지 자연스럽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이 사실상 임박한 게 아니냐는 업계 목소리가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대해 키이스트 홈페이지에는 올해 가을 결혼에 결혼식을 예정하고 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씨와 배우 박수진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웨딩 촬영을 할 때 본식 드레스도 피팅을 해보지 않나. 결혼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며 “날짜는 안 정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일자와 장소에 대해선 아직까지 미정이라면서도 여건에 따라 유동적이란 가능성은 열어둔 입장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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