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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사상경찰서 감전동 신청사 열어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부산사상경찰서 감전동 신청사 열어

부산사상경찰서는 7일 오전 사상구 감전동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 새 청사는 감전동 도시철도 2호선 감전역 1번 출구 인근에 지어졌다. 부지 4901㎡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1979년 5월 지어진 삼락동 옛 청사는 낡고 주차장이 좁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개청식에서는 권기선 부산경찰청장과 송숙희 사상구청장 등이 기념식수를 했다.

울주군 공무원 아프리카 나눔 캠페인

울산시 울주군 공무원들이 ‘아프리카 희망 T셔츠 나눔 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장열 군수와 800여 명의 공무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5000여 벌의 T셔츠를 모았다. 이 셔츠는 아프리카 케냐 농촌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반인 기증은 8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대량 기증은 새마을 울주군지회(052-229-8409)로 연락하면 된다.

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에 엄홍길씨

국내 최초의 국제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7일 산악인 엄홍길(55)씨와 배우 이다희(30)씨를 홍보대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울주군 신불산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엄씨와 이씨는 영화제를 알리고 행사 기간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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